2025년 11월 일본동경 비젼교회 선교편지 - 강민숙선교사

by Webmanager posted Dec 02,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할렐루야! 민숙 선교사입니다.

By Joshua Kang

 

할렐루야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해원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시기가 되면 정말 한해가 빠르다는 것을 느끼고 느끼게 됩니다아직 달력 한장이 남아 있지만 25 한해 동안 깊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돌보아 주셨던 교회와  개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남은 한해 마무리하시고 신년에는 크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 10 30 저희 교회에서는 할렐루야나잇을 진행했습니다코로나 이후에는 계속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금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을 하여 귀한 시간을 함께 보내었습니다교회에서 멀지 않는 지역에  CAJ(크리스천 아카데미 제펜)이라는 기독교 학교의 학생들이 단골입니다그리고 일부 일본 초등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도 참가합니다동경에 있는 다른 교회에도 진행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미국과 같이 보편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불신 가정에서 참석한 어린이들과 그리고 교회를 다니는 어린이들이 함께 게임도 하고 찬양과 율동을 하고 말씀도 듣고 선물도 받아갑니다그리고 시작전에 간단한 식사도 함께 합니다 때만 오는 불신 가정의 어린이들도 적지 않기에 저희들도 손꼽아 기다립니다.

 

며칠전 저희 아내가 CAJ 다니는 교인 자녀들의 부모님들 중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자녀의 교육 상담을 해야 되는데 영어가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서 통역을 도와주러 갔었습니다 때에 쉬는 시간에 할렐루야 나잇에 참석했던 수십명의 아이들이 Miss KK!(아내의 별명호칭입니다.) 하면서 허그를 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었기에 뭔가 뭉클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중에는 평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도 많기에 언젠가는 어린이들이 주님을 맞이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 예배가 있었습니다금년의 추수감사절에 가장 감사했었던 것은 교인의 자녀중 중학교 3학년 학생(K)군이 12명의 학교 친구들을 전도해 왔었습니다지금까지 저희 교회에서 전도를 해서 오시는 경우가 있어도 1-2분씩 전도해 오셨습니다만 한번에 이렇게 많은 분을 전도해 왔던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친구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말보다 “이번 일요일에 교회가면 맛있는 부폐 요리를 무료로 마음껏 먹을 있다 말로 친구들을 유혹했다는 이야기에 교회의 어른들이 한참 웃었습니다주님을 만나는 방법등은 각자가 다양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것은 왔던 친구들 중에는 거의 평생 처음으로 교회를 왔던 친구들이었습니다.

800 신이 존재한다는 일본이지만 이런 문화와 환경속에서도 언젠가는 분들도 진리의 주님을 만날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에서 직분자분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현재 교인분들 중에 한분은 거의 승락하셨고 다른 분은 기도 중이십니다

한국인 교회와 일본인 교회의 다른점은 한국 교회의 교인분들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직분자가 되시는데 굉장히 적극적이십니다하지만 일본 교회의 교인분들은 심중하고 그리고 많이 소극적이십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먼저 한국분들은 리더가 되는 것을 선호하는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일본인 문화는 자신이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를 돕고 받드는데 익숙한 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국분들은 크리스천이 많은 환경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시고 그리고 부부가 함께 크리스천인 경우도 많기에 직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본인 교인분들은 여자분 혼자서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 많으시기에 교회의 직분자가 되기 위해서는 믿지 않는 가족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되는 사정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99% 크리스천의 사회에서 크리스천이 된다는 자체가 너무나 변화인데 세례를 받고교회의 직분자까지 된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가족들이 보기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할 수도 있고 적지 않은 저항과 반대등의 험한 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또한 가볍지 않는 십자가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하지만 교회뿐만 아니라 어느 단체든지 직을  맡게되면 어느 민족보다도 헌신하고 충성하는 민족성과 사회성이 분명이 존재하기에 기대도 됩니다위해서 기도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 부활절에 교인분중에 세례를 받으셨으면 하는 분이 계십니다믿음이 깊어지는 것은 저도 느껴지지만 불신자 가정에서 교회에 오시는 분이시기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8 교회에 에어컨의 설치를 위해서 특별 선교 편지를 보내어드렸습니다만 드디어 에어컨이 설치되었습니다교회의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너무나 기뻐하고 좋아합니다귀한 헌금으로 헌신하여 주신 교회와 개인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 너무나 힘이 되었고 격려가 되었습니다.

귀한 헌금으로 헌신하여 주신 교회와 개인분들께 우리 주님의 귀한 은혜와 축복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민숙 선교사 올림

 

기도 제목

1.교회와 선교원의 영적 양적 부흥을 위해서

2.내년에 세례를 받는 교인분이 계시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하신.직분자가 세워지도록

4. 자녀 세라와 레이처의 학업을 위해서

5.기도와 재정의 후원이 많아지도록

Mission for Japan_Nov 2025.jpg

 

 

 


Articles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