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이 해원 목사님께 문안드립니다.
늘 저희 선교 사역과 가정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은 곧 벗꽃이 만발할 시기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개화 시기가 다르지만 동경의 경우는 다음주에 가장 아름다운 벗꽃이 활짝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직장 그리고 관련된 모든 곳위에 우리 주님의 은혜와 축복과 인도하심이 벗꽃같이 늘 활짝 피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중요한 기도 제목이 있어서 특별히 선교 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금년 부활절에 저희 교회에서 꼭 세례를 받는 분이 계시도록 선교 편지를 통해서 여러번 소식을 전했습니다만 금년에 저희 교회에서 세례를 받을 대상자들이 있기에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군(9살), K군(10살), G군(11살), L군(11살), S군(11살), K군(15살)이 세례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모두가(Boy)들입니다.
한가정은 한국인이고 다른 가정은 다 일본인 가정의 자녀입니다. 한 어린이는 좀 더 사정을 들어봐야 되지만 다른 5명의 어린이는 분명히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부모님들의 동의 혹은 묵인이라도 받아야 되는 상황이기에 저도 솔직이 긴장도 되고 또 심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불신자의 아버님까지 아들의 세례를 승인을 했지만 할머니가 아주 완고한 불교 신자이기에 심하게 반대를 받고 있으면서도 세례를 위한 성경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G군(11살)과 K군(15살)의 아버지되시는 분 또한 아주 완고한 분이시라 많은 기도가 필요로 합니다. 선교 편지를 통해서 또 선교 보고를 갔던 교회에선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지만 일본은 불신자의 가정이었다가 여자분만 신자가 된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부인이 아이들까지 교회를 데려가기에 남편분과 마찰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기도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꼭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4절
늘 기도로 동참하여 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 민숙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