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강 민숙 선교사입니다.
할렐루야! 일본 동경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강 민숙 선교사입니다.
언제나 깊은 사랑과 관심과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선교지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특별한 (기도제목)사정이 있어서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께 선교 편지를 보내는 관계로 한분 한분의 성함으로 이메일을 보내드리지 못하게 됨을 깊이 이해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먼저, 매년 저희 교회에서 진행하는 여름 어린이 성경켐프가 금년에는 7월 7일부터 30일까지 미국에서 두 팀(2교회)에서 오셔서 진행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은혜가운데 안전하고 잘 마칠 수 있도록 꼭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참가한 가정이 대부분 불 신자 가정이기에 각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분들이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오는 7월 3일 입원을 해서 4일 수술을 받습니다. 신장에 결석증(돌)이 있어서 수술을 받습니다. 일본의 경우 1센치 이상의 크기의 돌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을 권하는 실정이기에 좀 긴급하게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선교팀이 오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리고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재작년에는 맹장 수술을 작년에는 허리 협작증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두 번의 수술의 결과는 만족할만큼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3년 연속으로 수술을 받게 되는 부담도 솔직히 있습니다만 담담하게 기도하며 수술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 믿고 그리고 다행히 아내와 두 자녀가 함께 있는 관계로 많은 안심은 됩니다.
선교 편지를 읽어시는 모든 분들께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귀한 은혜와 축복과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30일 강 민숙 선교사 올림